Git 사용 시 자주 하는 실수 TOP 5 정리

Posted by heoncode
2025. 5. 7. 01:25 개발 환경 & 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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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5가지와 방지 방법

Git은 현대 개발자에게 필수 도구이지만, 기본적인 사용법만 익히고 실무에 투입되면 예상치 못한 실수를 겪기 쉽습니다. 특히 협업 환경에서는 작은 실수가 전체 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그 예방책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Git 관련 실수 5가지를 소개하고, 각 실수를 방지하는 팁까지 함께 정리합니다.

1. 잘못된 브랜치에서 작업 시작

초보자든 숙련자든 가장 자주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작업 브랜치를 생성하지 않고 main/master 브랜치에서 바로 작업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코드가 바로 배포 브랜치에 반영되거나, 추후 작업 내역을 분리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방 방법

  • 작업 전 항상 현재 브랜치를 확인합니다:

      git branch
  • 새로운 기능이나 수정은 반드시 새 브랜치에서 시작합니다:

      git checkout -b feature/your-task-name

2. 커밋 메시지를 의미 없이 작성

"수정함", "test", "ㅇㅇ" 같은 커밋 메시지는 협업 시 커다란 골칫거리가 됩니다. 코드 변경 내역을 파악하기 어렵고, 나중에 히스토리를 되짚기도 힘들어집니다.

예방 방법

  • 메시지는 항상 변경의 목적과 내용을 간결히 설명합니다.

  • Conventional Commits와 같은 커밋 컨벤션을 도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

      feat: 사용자 로그인 기능 추가
      fix: API 호출 시 null 오류 수정

3. 변경 사항을 커밋하지 않고 브랜치 변경

작업 중 브랜치를 변경하면, 변경사항이 스테이지에 남아 예상치 못한 파일이 다른 브랜치에 섞일 수 있습니다. 이는 충돌이나 누락의 원인이 됩니다.

예방 방법

  • 브랜치 전환 전 변경사항을 모두 커밋하거나 스태시로 임시 보관합니다.

      git stash
      git checkout 다른브랜치

4. force push 남용

git push --force는 강력하지만 위험한 명령입니다. 히스토리를 덮어쓰므로 팀원의 커밋까지 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공유 브랜치(main, develop 등)에서의 force push는 치명적입니다.

예방 방법

  • --force 대신 --force-with-lease 옵션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git push --force-with-lease
  • 공유 브랜치에서는 force push 금지 정책을 설정하거나 Git hook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pull과 fetch의 차이 이해 부족

git pull은 fetch + merge(또는 rebase)를 동시에 수행하므로, 원격 브랜치의 내용을 확인 없이 바로 병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충돌이 발생하거나 의도치 않게 코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방 방법

  • 항상 git fetch로 먼저 원격 변경사항을 확인한 후 merge 여부를 결정합니다:

      git fetch
      git log origin/브랜치명 --oneline

Git은 단순한 도구이지만, 사용 방식에 따라 프로젝트 전체의 품질과 협업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위에서 소개한 실수는 많은 개발자들이 실제로 겪는 문제들이며, 예방 방법을 습관화하면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작업하더라도 올바른 Git 사용 습관은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듭니다.

Git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은 실무 생산성과 팀 신뢰도 모두를 높이는 핵심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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